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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규격출하 포장재비 지원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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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2월 01일 (목) |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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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신용거래 질서를 정착하고자 농산물 규격출하 포장재비 지원이 대폭 늘어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횡성출장소(소장:김성규)에 따르면 농산물을 규격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포장재 제작비의 30%를 지원하는 농산물 규격출하사업이 원주·횡성의 경우 올해 3억6천여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천여만원 가량 증가된 것으로 규격출하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단계동 농산물공영도매시장에 품질관리실을 설치, 운영하여 부적격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우수 농산물만 유통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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