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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역산품 팔아주기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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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1월 11일 (목) |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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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치악배 대찬지’ 개최
지역 우수 공산품 판매키로
이마트원주점(점장:박주성)이올 한해 내고장 특산품 팔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친화 정책을 펼 예정이다.
이마트원주점에 따르면 치악산 복숭아, 치악산 큰송이버섯, 무실배등 지역 특산품중 경쟁력 있는 상품에 대한 판매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인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원주지역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우수 공산품 판매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마트원주점은 무실치악 작목회와 공동으로 10일부터 이달말까지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 ‘무실치악배 대잔치’를 연다. 3천 박스 판매를 목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무실치악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작목회원과 부녀회원이 직접 매장에 나올 계획이다.
또 배 껍질 길게 벗기기, 중량 알아 맞추기, 배 당도 알아 맞추기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이마트원주점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157억5천만원 상당의 원주·횡성 지역 상품을 판매했으며 전국 28개 점포망을 통해 800억원 상당의 강원도 지역 생산 특산품및 공산품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주성 점장은 “전국 28개 지점망을 통해 무실치악배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지역 과수농가와 중소기업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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