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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승용차 3.3%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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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주시민들은 EF소나타등 1천500cc~2천cc 미만 승용차 구입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승용차 일반형은 4만6천100여대로 지난해 동기간 4만4천700여대보다 3.3%인 1천400여대가 늘어난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1천500cc~2천cc미만 차량이 1만4천4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3천600대 보다 800대 정도 늘어나 올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다음으로는 티코, 마티즈등 경차가 지난해 보다 520대가 늘어난 5천300대였다.
그랜저와 같은 2천cc~2천500cc 미만의 고급차량도 지난해보다 78대나 증가한 727대였다. 볼보, 벤츠등 외제차량은 지난해보다 9대 늘어났는데 배기량이 2천500cc~3천cc 미만 차량인 볼보등이 7대나 증가했다.
한편 올해 11월말 원주시 총 차량등록대수는 7만6천300대 정도로 지난해 7만300대 보다 6천대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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