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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쌀 명품화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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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질 향상 5개년 계획 수립 … 품평회및 쌀축제 열기로
“원주 대표하는 양질미로 손색 없어”
문막쌀 명품화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문막농협(조합장:곽노창)은 19일 문막쌀 미질향상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장려품종을 선정,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현재 20여종의 품종중 추청, 일품, 대안, 수라, 그라벼등을 장려품종으로 선정한 후 연차적으로 새추청과 일품으로 단일화할 방침이다.
또한 안정적인 고급종자확보를 위해 13㏊ 규모의 채종포를 조성하는 한편 ‘일품’품종에 대한 품질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막농협은 또 농가별 장려품종 생산목표를 연차적으로 늘려 올해 수매량보다 5만가마 많은 20만가마(기준: 40㎏)를 수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문막쌀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매년 품평회를 여는 한편 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곽노창조합장은 “식생활 변화로 인해 쌀소모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 역시 경쟁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문막쌀은 일사량과 수질 토질이 우수한 환경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원주를 대표하는 양질미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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