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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제고 위한 강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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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18일 (월) |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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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제조업체 호응
원주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김창구)가 관내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강좌및 지도과정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제조업체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이 강의에는 이미 동해엔지니어링, (주)세원, 삼화유업을 비롯해 1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천공단의 (주)한국프라스틱도 오는 20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구성원들의 공동체로서의 일체감 조성 기회를 부여하고 중소기업 실정에 맞는 개선 활동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이 강의는 ‘일체감 조성교육’과 ‘개선활동 기법교육’로 나뉘어 실시된다.
또 2~3개월동안 현장에서 개선대상을 주제로 정해 개선활동 요령과 실질적인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개선활동 실무 현장지도 과정’도 마련됐다. 이는 특히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및 품질개선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창구 센터장은 “강좌나 현장지도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무료로 강의를 할 것”이라면서 “도내에 소재한 소규모 제조업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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