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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입주 벤처기업 성공 가능성 높아 관심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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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및 첨단산업 업종 속속 입주 활성화
올해 태장농공단지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들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입주 업체들이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가진 환경과 첨단 산업과 관련된 업종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원주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업체는 16개. 이중 올해 바이오라(대표:오수형), ICT, 이엔테크놀로지(대표:김성현), 아신산업(대표:김종강), 강원미래기술(주)(대표:이재헌), (주)퓨전바이오(대표:우영국), 원미종합식품(대표:고원윤), CT1004.NET(대표:정용운)등 8개 업체는 올 4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한 업체다.
관계자들은 이중 강원미래기술(주), 이엔테크놀로지, ICT의 성공에 적지 않은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활성탄은 매립장에서 소각을 해야 했지만 강원미래기술(주)는 국내 최초로 재생하는데 성공했다. 춘천 한림대창업보육센터서 이전한 이 업체는 다음주 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엔테크놀로지는 공기정화용 카본필터 개발등 환경산업분야와 중성자방사화 분석을 이용한 미량원소 분석 기술을 모발 분석에 응용해 인체내 미네랄을 검사하고 해석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중소 벤처기업.
특히 이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및 우즈베키스탄 핵 물리연구소등 국내외 유수 연구소와 기술제휴및 협력을 하고 있다.
반도체 클린룸 생산 업체인 ICT의 발전 가능성 또한 크다.
반도체 시설에 필요한 형광등, 공기정화기등을 생산하는 ICT는 내수시장 86억원을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15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계획. 또 반도체 산업의 호황기가 끝나는 2005년 경부터는 바이오 산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이웅과장은 “첨단산업과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분야 업체들이 많이 입주했다”면서 “성공을 자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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