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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원센터 2개상권 추가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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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9월 15일 (수)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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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상공인지원센터가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제공해 온 상권분석을 하반기부터 2개상권을 추가해 조사한다.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따르면 택지개발 등으로 새로운 상권이 들어섬에 따라 올바른 상권분석을 위해 단관택지와 구곡택지를 신규상권으로 선정해 조사하기로 했다.
이미 2001년 남부시장, 자유시장 등 11개 지역에 대한 상권분석을 실시한 바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는 2002년 4월부터 4개월동안 봉산동, 태장동, 단계사거리, 남원로 등 7개 지역에 대해 추가로 조사했다.
소상공인의 경영개선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상권분석은 상권내 아이템분석, 업종별 변화추이, 유동인구조사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조사하는 업체는 1만2천여개. 원주의 소상공인업체가 1만9천여개임을 감안한다면 웬만한 상점들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해도 관언이 아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dbc.or.kr)에 지난해 자료를 게재해 놓고 있으며 직접방문 할 경우 올해 조사된 내역도 알 수 있다.
소상공인지원센터 김원효 상담사는 "창업에 관련해 성패의 70% 이상이 입지이니 만큼 상권정보지원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면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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