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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신청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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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9월 09일 (목)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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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신청은 추석 소포우편물이 폭주할 것을 대비해 오는 27일까지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우편물 소통을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강원체신청에 따르면 특별소통기간에 예상되는 우편물량은 약 1천400만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포우편물은 하루평균 2만6천통으로 예상돼 추석절 우편물 특별소통대책반을 구성했다.
특별소통대책반을 운영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및 자원봉사요원 1천여명과 148대의 차량이 우편소통을 위해 집중 투입되는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완료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원체신청 관계자는 "추석선물을 소포로 발송할 때는 시한성 우편물은 사전에 발송하고, 기일이 촉발할 때는 특급우편이나 빠른우편을 이용하고 발송기간이 특별소통기간과 겹치므로 조기에 발송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7일~29일은 휴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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