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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희생정신으로 봉사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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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5월 21일 (월) |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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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동재향군인회(회장:최영일·사진)가 전국 읍면동 재향군인회중 우수단체로 선발돼 원주의 명성을 드높였다.
개운동 재향군인회 전국 우수단체 선발
개운동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린 전국 시군단위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연수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최근 발행한 재향군인회 멤버쉽카드 가맹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번 종합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일아침 원주고앞 건널목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으며 야간순찰및 개운동사무소에서 동민들을 위한 민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 96년에는 재향군인회 종신회원 최다가입으로 전국 최우수단체로 뽑히기도 했다.
최회장(73)은 “회원들 모두 나름대로의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과거의 군인정신이 희생정신으로 이어졌으며 희생정신이 곧 봉사하는 자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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