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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 신임교장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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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학교 만들겠다”
북원여고 김종훈 교장
“어느해보다 많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하겠다”고 목표를 밝힌 김종훈 북원여고 교장.
김교장은 각 학생마다 목표점을 세우고 분석, 평가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한다. 김교장은 인문계 고교로서 현실적인 목표인 대학 진학률제고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원주정보공업고 김헌주 교장
“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가서 즐겁고 신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힌 김헌주 원주정보공업고등학교 교장. 김교장은 “기존 과보다는 학교 이름에 맞게 전국에서 최첨단 과를 찾아 전과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30여년동안 공업계에서 근무해 익힌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마지막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소초초교 박광복 교장
“도시지역의 학교가 부럽지 않도록 멋진 학교를 만들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박광복 소초초교장.
박교장은 이를 위해 4가지 방법들을 제시한다.
인성교육강화와 기본학력 중심의 교육,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컴퓨터 학습, 영어와 독서의 강조다.
박교장은 “소초면이 고향이라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단계초교 박명구 교장
“웃음 꽃피고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겠다”며 목표를 밝힌 박명구 단계초등학교 교장. 박교장은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머무르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박교장은 교사들과 함께 민주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반계초교 이원일 교장
“신바람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짧지만 의미있는 목표를 설명하는 이원일 반계초교장.
이교장은 올해 시행된 7차교육과정에 맞춰 인성교육과 창의성 향상,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교장은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까지도 신바람이 나야 정말 가고싶은 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강원과학고 장광옥 교장
“창의성과 바른 품성을 지닌 유능한 과학인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포부를 밝힌 장광옥 강원과학고등학교 교장.
장교장은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지지만 그동안 선배 교장, 교감 선생님을 위시하여 여러 우수한 선생님들이 닦아 놓으신 업적을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영재 학교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론중·고 장왈홍 교장
“학생수가 감소추세에 있는 학교여서 어려움이 많다”는 장활홍 교장은 “고등학교는 인문계인 만큼 진학지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중학교는 교과별 교실 운영에 충실을 기할것”이라고 했다.
또한 교육목표를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정보화사회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학생’으로 정하고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주초교 한홍식 교장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길러주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한홍식 남원주초교장.
한교장은 21세기는 신지식인을 요구하는 시기에 창의력 향상과 외국어 교육에 힘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한교장은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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