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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규 산림청 퇴직자모임 ‘영림회’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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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26일 (화) |
<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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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살려 자연보호 추진”
최홍규 산림청 퇴직자모임 ‘영림회’회장
북부지방산림관리청 퇴직공무원 모임 ‘영림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전 보호계장 최홍규씨(69·단계동·사진).
최회장은 “산림청은 근무 당시 천직으로 생각하며 근무했다”며 “당시 경험을 살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임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과 친숙한 분야에서 활동하다 보니 퇴임후에도 산행을 즐겨했다”며 “영림회 사업으로 매달 혹은 분기별 공동산행이나 자연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했다.
최회장은 춘천농고 출신으로 부인 김정숙씨와 3남1녀.
한편 ‘영림회’는 지난 20일 전직 산림청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부회장에 곽준일 고경자씨, 총무에 박동근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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