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광림씨 간증집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출간 |
|
 |
2000년 12월 26일 (화) |
<임종석 기자>
|
 |
|
|
|
|
인터뷰
김광림씨 간증집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출간
교통사고로 타계한 아내에 대한 사랑 그려
21세기생명&환경선교본부총재 김광림씨(사진)가 최근 자전적 간증집인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원주투데이출판부 발행)를 출간했다.
약 100쪽에 이르는 이 간증집에는 김씨가 태어나 걸어온 길과 지난 13, 15대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일, 지난 92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던 일등이 서술돼 있다. 또한 부록편에는 매체에 기고했던 시사칼럼 6편이 실려 있다.
김씨는 ‘생명과 사랑의 체험기를 내면서’라는 서문에서 “청소년기에는 동화속의 소년으로 성인이 된 후에는 소설속의 주인공으로 살기를 고집했던 나는”이라고 말해 그동안 살아온 김씨의 주체성 강한 삶을 대변했다.
특히 “아내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면 그녀의 분신인 신성, 상아를 사람답게 키우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그녀의 이름을 밤이 지도록 불렀다”고 해 김씨 아내 고황혜덕여사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또 김씨는 ‘물과 공기와 흙과 빛을 살리자’면서 환경보호를 주장했고 밀레니엄헌법으로 4년중임 대통령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