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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대 C·G·M&Sea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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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제2회 대학생 창업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상 차지한
동영상을 교육에 응용해 높이 평가
지난 10일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학생 창업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원주대학 C·G·M&Search가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인, 기업등의 홍보물을 이미지와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CD-Title로 제작 보급하는 사업을 제안한 C·G·M(Computer Graphic Mania)&Se
arch는 동영상을 교육에 응용한 것과 시제품을 직접 선보인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원주대학 전산정보처리과 학생7명으로 구성된 C·G·M&Search는 C++, 비주얼베이직등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멀티미디어 제작 도구인 플래쉬와 디렉터로 이미지를 완성해 CD-Title을 제작했다.
교육분야에 대해 정부의 정보화 의지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인터넷 학습및 재택 학습화에 맞도록 사회과 탐구교실, 재미있는 오름길 영어등 교육용 CD-Title을 만들어 이번 대회에서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 주인공이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의 아이템 분야는 교육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회 상품 홍보 프리젠테이션 영상 데모용 제작, 회사 홍보 멀티미디어 CD-Title 제작 그리고 인터넷용 동영상 제작 Real video까지 다양하다.실제로 원주기독병원 재활원 홈페이지, S/W 2종을 이미 개발한 상태다.
박성곤(전산정보처리과) 지도교수는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업은 21세기 지식 기반 경제의 핵심적 종합 미래산업으로 정보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종합산업”이라면서 “영화, 방송, 출판, 오락등 문화 산업 전 분야를 통해 추가 이윤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성병철 회장은 “밤을 새워 프로그램 연구와 제작을 하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면서 “학교의 지원과 교수님의 기술 지도가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는 24일 동부산대학교에서 열리는 대학생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출품하는 개인관리 다이어리, 교육용 CD-Title등 4개 작품중 2개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C·G·M&Search는 멀티미디어 제작 회사인 ONBITS와 계약을 주친 중이며 올해 4월 ‘Artrec’이란 이름으로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또 100여종의 캐릭터를 제작한 후 특허출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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