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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여가시설 갈증 “이 정도인 줄 몰랐다”
2006년 07월 24일 (월) 이기영
신청자 몰려 추첨으로 선발


건강 트랜드로 대표되는 웰빙은 물질적 풍요보다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행복 추구에 인생의 의미를 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다.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의 맞춤형 공간인 명륜동 원주국민체육센터가 22일 드디어 개관했다. 개관 시기 및 이용료 등에 관한 시민 문의가 작년 연말부터 시작됐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문을 연 것.

사전 예약을 접수한 결과 하루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영장의 경우 1천200여명이 신청했으며, 150명 정원의 헬스장도 330여명이 신청하는 바람에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대략 2: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 곧 신청을 받을 에어로빅 강좌도 추첨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현상은 건강 추구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증하는 것으로, 생활체육시설의 대대적인 확충이 절실히 요구된다. 아울러 시민들이 골고루 원주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주시의 묘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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