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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기네스대회 매월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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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3월 20일 (월) |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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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강도시 관련 120억원 투입 66개 사업 실시
친환경농업 적극 육성
원주시는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WHO 건강도시 원주’의 도시브랜드 정착을 위해 올해 120억원을 투입, 66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사업은 줄넘기 기네스대회로 다음달부터 매달 1회씩 대회를 열어 줄넘기를 널리 보급하기로 했다. 선착순 100명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며 기네스 왕은 기념패를 시상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만보걷기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의 예산으로 만보걷기대회와 걷기코스 개발 및 만보기를 보급한다.
연령 및 성별에 맞는 체육진흥사업도 한다. 어린이체능교실, 청소년체력교실, 클럽대항 청소년 체육대회, 여성생활체육강좌 등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4억3천500만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원주시는 밝혔다. 친환경농업 자율실천마을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을 주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금연·절주·운동·영양개선·구강건강 등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원주시 백종수 건강체육지식산업단장은 “건강도시 사업의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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