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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X-ray검사②
2004년 08월 23일 (월) 권장연 (21세기산부인과 원장)
권장연 (21세기산부인과 원장)

컴퓨터 단층촬영(CT)
부위에 따라서, 촬영 필름수에 따라 노출되는 방사선 양이 매우 차이가 난다. 가령 복부나 허리 척추에 대한 검사의 경우는 약 2~4rad정도가 노출되며, 태아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머리나 흉부검사의 경우는 약 50~100mrad정도가 노출된다.
따라서 뇌출혈등의 응급상황에서는 CT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핵의학검사
모체의 갑상선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 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하게 된다. 태아 갑상선으로의 흡수가 임신 10주에 증가하기 시작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임신 20주에는 약 600rad 정도 까지 태아가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모체의 갑상선 질환 치료를 위해 동위원소를 사용하게 될지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초음파
일반적으로 진단목적의 초음파 검사가 태아에 해를 끼친다는 증거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자기공명영상(MRI)
태아에 대한 유해함이 보고된 바는 없으나 연구가 되어 있지 못하다. 따라서 임신 첫 13주 이내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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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연(21세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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