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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수술
2004년 05월 24일 (월) 백태준 (백태준성형외과 원장) webmaster@wonjutoday.co.kr
백태준 (백태준성형외과 원장)


배가 나오는 것에 대한 개개인의 불만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것이지요. 하지만 쉽게 들어가지 않는 배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복부는 지방층이 두껍고 쉽게 살이 찔 수 있는 대표적인 곳. 몸의 다른 부위는 살이 별로 없는데 뱃살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적인 복부, 비만없는 복부는 어떤 배일까요?


이상적인 배는 배꼽을 중심으로 그 위는 약간 들어가고 아래쪽은 약간 나온 모양이지요. 배의 가운데 부분에는 명치에서부터 아래쪽 내려가면서 복근의 윤곽이 살짝 비쳐 보이며 탄력있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지 않은 배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이상적인 복부의 모습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장기적인 노력을 통해 이상적으로 만드는 방법, 그리고 수술과 운동을 병행하며 빨리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드는 방법 등이 있을 텐데, 본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방법을 택하면 될 것입니다만, 수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수술은 배꼽 안쪽을 0.5∼1cm 정도 절개하여 그 안으로 관을 넣어 초음파 제거기로 세포를 녹입니다. 그런 다음 약 1500~ 3000cc정도 지방을 빼냅니다.


배의 피부가 늘어져 있으면 지방절제술을 병행합니다. 또 옆구리의 지방이 과다하게 많을 때에는 이 부위의 지방을 추가로 제거합니다.


수술 후에는 흉터는 눈에 띄지 않지만 몸에 꼭 맞는 거들로 몸매를 고정시켜줘야 합니다. 출산 후 배의 근육이 늘어난 환자는 근육을 가운데로 모아서 탄력을 회복시켜 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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