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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의 5가지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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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준 백태준성형외과 원장
유전성 남성형 대머리를 완전히 예방하는 방법은 사실상 현재로선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탈모를 어느 정도 방지하고 늦출 수는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탈모에 관한 바른 지식을 배우고 올바른 모발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1.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
머리카락이 갑자기 빠지기 시작하면 몹시 놀라고 고민스럽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이러한 스트레스는 더욱 더 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것 자체가 머리카락을 더 빠지게 합니다. 머리카락에 대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여 스트레스를 쌓아 두지 않고 그때 그때 풀어 주는 것이 탈모의 진행을 차단하는 첫번째 방법입니다.
2.균형있는 식사를 취하고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
특별히 모발에 좋고 나쁜 음식을 가릴 필요는 없지만 과일, 야채, 곡류, 해조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육류와 지방분, 당분과 염분의 섭취는 줄이도록 하며 특히 버터 계란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3.두피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은 머리의 지방분비가 많으므로 비듬이나 때가 잘 끼게 됩니다.
또 머리털은 공기 중에 중금속이나 먼지 등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머리에 기름이 많고 비듬이나 때가 많이 끼는 사람은 매일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는 경우는 2~3일에 한번 정도 감는 것이 좋습니다.
4.모발제품의 남용주의
샴푸는 약산성이나 중성의 것을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며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헤어스프레이 사용이나 파마 염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도 자연상태로 편하게 쉴 여유를 주어야 합니다.
5.두피에 충분한 혈액순환 필요
탈모가 진행되는 사람이나 대머리인 사람을 보면 두피가 다른 사람에 비해 얇기 때문에 혈액순환 및 영양공급이 떨어지게 됩니다. 손 맛사지나 브러쉬 맛사지 등으로 혈액순환이 잘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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