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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
2004년 01월 26일 (월) 임주형<수산부인과 원장> webmaster@wonjutoday.co.kr
임주형<수산부인과 원장>


난소종괴(종양 혹)



난소종괴는 어느 연령층에서나 발생가능하나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 연령층은 가임기 여성 즉 20~40대 여성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가임 연령동안 가장 흔한 난소의 종괴는 양성이다.


난소종괴의 약 2/3 가임연령에 나타나고, 대부분의 난소종괴(80~85%)는 양성이고 이들의 3/2 20~44세 여성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난소 혹은 거의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게 나타나거나 특이한 증상이 없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부팽만감, 복부동통 및 불쾌감, 하복부 압박감 그리고 비뇨기나 소화기 증상이다. 그러나 악성종양도 발생 가능하므로 난소에 혹이 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한다.
난소의 악성종양증 상피성 난소암은 원격부위(폐, 소화기관)로 암이 확산될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환자가 병원에서 처음으로 진단을 받을 때 약2/3가 이미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여성생식기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들 중 가장 예후가 나쁘며 5년 이상의 생존율이 약 25% 정도밖에 되지 않으므로 초음파 검사상 난소종괴가 발견되면 반드시 양성과 악성을 구분하여야 한다.


난소 종괴에는 ①비양성 난소 종괴(물혹) ②양성 종괴 ③악성 종괴로 구분이 된다.


치료로는 흔히 말하는 ①물혹(비종양성 난소 종괴)은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기대요법과 피임약인 호르몬을 사용하는 억제요법이 있고, ②양성종괴의 경우는 악성종괴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복강경 수술은 악성의 위험도가 낮은 환자에게 진단목적이나 치료목적으로 시행하여 재원일수의 단축, 회복시간의 감소 그리고 수술 후 동통을 감소시킬 수 있다.


③악성 종괴의 치료는 수술요법과 항암요법 2가지 모두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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