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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철 강윤철피부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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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5월 15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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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지 않고 주름을 펴자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보기 싫은 주름은 인상을 나쁘게 하고 나이가 들게 보여 지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주름엔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20대 후반, 30대에 들면서 눈 밑부터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는 잔주름은 피부노화의 가장 첫 증상이기도 하며 피부의 진피의 탄력이 떨어져서 생기는 주름입니다. 40, 50대 이후가 되면 볼이나 턱이 밑으로 처지기 시작하는데 이런 주름은 중력에 의하여 생기는 주름입니다. 그리고 이마나 미간, 입가의 팔자주름, 눈가의 주름은 근육의 움직임에 의하여 생기는 주름입니다.
실제로 주름은 노화가 되면서 세 가지 형태의 주름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곳이 피부의 진피입니다. 진피의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의 물질들은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물질을 만들어 내는 세포가 섬유아세포 입니다. 노화가 되면 이런 물질을 만드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떨어지게 되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피부에 잔 주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주름의 치료는 섬유아세포의 자극으로 가능하며 박피술, 다양한 레이저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박피술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피부를 벗겨 내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고, 사후관리가 어려우며,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레이저들 중에 최근에 진피를 자극하여 피부의 탄력을 증가시키는 레이저들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레이저는 표피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진피만을 선택적으로 자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릴레스에프는 강력한 진피 자극효과를 나타냅니다. 피부속 깊은 곳의 진피를 자극하여 주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합니다. 릴레스 에프와 골드 벨리를 이용해 같이 치료하면 눈가 주름과 눈 주름, 처진 볼살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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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철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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