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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없는 경우의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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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8월 08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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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배(한빛치과 원장)
이번에는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법 중에서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의 치료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에 과거의 치료 방법으로는 완전틀니의 방법이 있으나 잦은 틀니의 탈락, 주기적인 틀니의 보상, 비교적 약한 저작력, 발음상의 문제 등의 요인으로 불편감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임플란트의 역사는 바로 이러한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를 해결하고자 처음 개발된 치료 방법입니다.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를 임플란트로 해결하는 방법은 크게 다음의 두가지로 대별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의 틀니의 헐거움과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2-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그 위에 자석, 똑딱단추 등을 이용하여 틀니의 내면과 임플란트를 고정하여 강한 저작력을 가지면서 틀니의 유지를 현저하게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틀니를 하지 않고 고정식으로 치아를 제작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상악(윗턱)에는 8개, 하악(아래턱)에는 6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자연치와 같은 방법으로 본을 떠서 자연치와 동일한 갯수의 치아를 완성하는 것으로 이는 자연치와 같은 저작력과 발음, 잇몸의 눌림, 틀니의 헐거움이 없어지므로 본래 치아와 거의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전에 임플란트를 하기위한 진단, 모형제작, 방사선 사진을 통한 잇몸상태의 확인, 골다공증과 같은 골 밀도 검사 등을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사항은 치과의사 선생님의 자문을 구하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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