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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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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7월 18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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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문 (정정형외과 원장)
요통은 성인의 90%가 경험한다고 한다. 일상 업무와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요통으로 지장을 받는다면, 이는 불행한 일이다. ‘수술을 받아야하나?’라는 물음에 이르면 심한 불안감과 공포가 엄습하게 된다.
이는 또다른 요통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증세를 악화 시키고 일상활동이나 운동을 더욱 제한하게 된다.
허리는 뼈, 근육, 인대, 디스크(추간판), 신경, 혈관 등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과연 어느 구조물의 고장으로 인하여 요통이 생겼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우선, 방사선 검사에서 뼈의 구조나 배열면에서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근전도검사를 하여 근육의 경직이나 위약한 부위가 있는지, 그리고 좌우 양측의 균형이 바른지를 평가한 후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물리치료, 교정치료를 하면된다. 요통의 운동치료는 상당히 효과적이며 특히 요통의 예방차원에서 필수적인 치료방법이다. 요통의 급성기에는 통증완화를 목표로 간단한 운동법과 자세교정을, 만성기에는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운동요법을 필요로 한다.
물리치료와 교정치료에는 일반적으로 흔히 시행하는 핫팩이나 적외선같은 표재열 치료, 초음파 등의 심부열치료, 간섭파, 전기신경자극치료 등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는 치료, 견인치료, 레이저치료 등이 있다.
보다 적극적인 물리저인 치료로 교정치료를 들 수 있는데, 방사선 검사와 근전도검사결과를 토대로 뼈의 배열상태와 근육의 밸런스, 경직상태를 올바른 상태로 고쳐주는 과정이다. 요통환자의 90%정도가 이같은 치료로 해결이 되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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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형외과정우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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