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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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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6월 20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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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배 (한빛치과 원장)
혹시, 발치를 하신 후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2~3개월 이상 기다리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끼웠다 뺐다 하며 틀니를 사용하는 것은 여간 불편하고 성가신 일이 아니며, 이런 틀니의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개선한 치료법이 임플란트(인공치아이식)입니다.
임플란트란 치아가 빠진 공간에 인공치근을 턱뼈에 심고 인공치아를 만들어 연결함으로써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법으로 종래의 틀니와 달리 임플란트는 주위의 자연치아를 손상하지 않고 자연치아에 버금가는 기능을 지녀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재 발치와 동시에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방법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식립시 고정상태가 양호하다면 임플란트 식립 즉시 치아를 함으로써 자연치의 발치와 임플란트의 식립이 동시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를 하는 시기를 크게 두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 첫번째 방법은 위에서 방금 언급한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심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발치부위가 아물 때까지 기다리는 기간을 줄여 최종 보철물(이)의 장착 시기를 앞당길수 있기 때문에 2개월 이내의 적응기간에 임시치아를 사용한 뒤 최종 보철물을 장착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최종 보철물을 장착할 수도 있으므로 시간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발치후 2개월 후에 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발치한 치아가 잇몸질환이 이행되어 염증이 심하거나 잇몸뼈가 많이 소실된 경우에 잇몸뼈의 원활한 치유기간을 두고 식립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원하는 부위에 정확하게 인공치아를 심을 수 있으나, 상당히 긴 시간이 요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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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배(한빛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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