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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손상 응급처치
2004년 09월 13일 (월) . .
족관절(발목 관절)은 스포츠 인대 손상의 빈도가 가장 높은 부위로, 스포츠 손상이 아니더라도 걷다가 발을 접질려서도 다칠 수 있는 취약한 부위입니다.
인대 손상의 응급 처치는 흔히 RICE 요법이라고도 합니다.
R(Rest,안정) -> ‘발목 다친 것 정도야’ 하고 가볍게 생각하면서, 압박 붕대 하나 달랑 감고 막 걸어 다니는데 이는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이는 인대 손상을 더 가져 올 위험이 있으므로 금물입니다. 보행을 자제하면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I(Ice,얼음 찜질) ->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얼음찜질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이며, 얇은 수건을 싸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심하게 하면 피부 동상이 올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상후 되도록 빨리 하는것이 좋으며, 하루가 경과한 경우 효과가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C(Compression,압박) -> 이는 역시 Ice 와 마찬가지로 붓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목적입니다. 부목(반 기브스)을 이용하거나 밴드식의 발목 보호대를 이용하여 고정을 해주면 붓는 정도를 줄여 줄 수 있습니다.
E(Elevation,거상) -> 휴식을 취할 때 다친 다리를 올리면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리를 베개 두개 정도 위로 올려놓고 누워 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처치를 하면 다음날 아침 붓기도 많이 가라앉고 통증도 많이 없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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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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