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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순 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 강원지역본부 사무국장
2000년 11월 20일 (월) <함미선 기자> msham@wonjutoday.co.kr

“많은 이들이 사랑을 나누길 …”
구세군원주돕는손센터 사무국장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 강원지역본부로 자리를 옮긴 박순필 사무국장(35).
박국장은 후원자 관리에 주력하기 위해서 발로 뛰는 실무책임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기증운동에 있어 수혜자는 많은데 기증자가 적어 안타까운 실정”이라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고싶다”고 말했다.
취임후 처음으로 선보일 사업은 ‘장묘문화개선을 위한 시민포럼’으로 12월 초에 개최할 계획. 이번 포럼은 협소한 국토에 호화 묘지가 난립하고 있는 것을 개선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하는 것이다.
원주출신인 박국장은 감리교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침례신학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했으며 공주영문 담임사관을 지냈다.
돕는손센터에서 이미 봉사활동에 익숙해 장기기증본부에서도 제 역할을 충실해 해낼 것으로 주위의 기대를 받고 있는 박국장은 부인 이정미씨(34)와의 사이에 딸 지은과 아들 정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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