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읍면동 > 이모저모
     
가톨릭복지관·한일아파트 신규사업 추진
도 마을공동체 공모…원주 6개 단체 선정
2015년 05월 25일 (월) 박동식·한미희 기 dspark@wonjutoday.co.kr
   
▲ 지난 23일 한일아파트에서 진행된 주민단합대회.

강원도가 실시한 2015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서 원주지역 6개 단체가 선정됐다. 강원도는 지난 1월부터 2월 17일까지 읍면동 중심의 행정구역을 벗어나 이웃 간 모임이나 공동체 활동 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내 10인 이상 모임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최근 선정단체 63개소를 발표했다.

원주에서는 개운동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태장2동 흥양천 공동체라디오, 부론면 풍류문화사랑방,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과 한일아파트 청장년회가 새롭게 선정됐다. 단체별로 300만원부터 54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하 가톨릭복지관)은 봉산동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 마을 희망+충전소' 사업을 계획했다.

마을 곳곳에 지저분하게 방치 돼 있거나 어두운 이미지를 주는 공간을 찾아 깨끗하게 정비하고 꾸미는 등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모든 사업을 주민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면서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가톨릭복지관은 지난해부터 봉산동 자생단체와 협력해 '봉산낭만'이란 이름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희망플러스' 활동도 전개해왔다. 공터에 솟대와 물고기 모형을 설치하고 겨울철 빈 화단에 재활용품으로 만든 바람개비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봉산동청장년자율방범대가 독거노인 가정 방문을 함께하는 등 지역 자생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올해 마을공동체지원사업 또한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달부터 마을공동체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업방향을 설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민지원으로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야간보호가 필요한 한부모가정 등 총 20가정을 매주 1회 씩 방문해 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며, 주민대상 리더십교육을 진행한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벽화전문가를 연계해 주민의견을 담은 벽화를 마을 곳곳에 그려 골목 분위기를 바꾸고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 예정이다. 게릴라가드닝, 꽃 언덕 조성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지역주민 재능기부 또는 참여를 통해 '마을공작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만든 물품은 다시 마을가꾸기 및 소외계층 후원 등으로 주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단구동 한일아파트

한일아파트 청장년회(회장: 안상기)는 '살맛나는 아파트 이웃사촌 만들기'를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한일아파트는 매년 단지 내에서 체육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행사인 '주민화합대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에서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한일아파트가 유일하다는 게 한일아파트 청장년회의 설명이다.

한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청장년회, 부녀회, 노인회 등은 11회에 걸쳐 주민화합대회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어려움이 많았다. 540세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취지에 공감하는 주변 상가들이 후원해 명맥을 유지했으며,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게 됐다.

지난 23일 한일아파트 내 체육공원 및 주차장에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주민화합대회가 개최된 것.

단합대회에는 주민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3개팀으로 팀을 구성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동과 성인이 어우러지는 단체줄넘기를 비롯해 배구, 피구 등의 체육행사와 노인들이 참여한 신발 양궁, 잉꼬부부들이 참여한 부부림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OX퀴즈도 눈길을 끌었다.

안상기 청장년회장은 "주민들과 살가운 정을 나누고 싶어 시작한 행사가 아파트의 역사와 전통이 됐고 생기 넘치는 아파트로 거듭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동식·한미희 기자

박동식·한미희 기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