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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먹으로 표현한 '인연'
진의장 전 통영시장 초청
2015년 05월 18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진의장(70) 전 통영시장의 기획초대전을 연다.

'인연'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지테마파크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 전 시장은 한지특유의 질감을 살린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지 바탕재에 무채색의 먹 작업이 눈길을 끄는 작품들로 한지 특유의 질감과 작가의 철학적 사유가 조우한 결과물이다.

진 전 시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하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통영시장을 지낸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공직생활 틈틈이 붓을 들어 1980년 도쿄미술관에서 열린 '아시아 현대미술전', 1988년 파리 그랑 팔레의 '살롱 도톤전'과 1993년 '살롱 앙데팡당전' 등에 꾸준히 출품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지테마파크 관계자는 "진 전 시장은 공직 생활 중 원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을 뿐 아니라 통영시장 재직 당시 고 박경리 선생을 통해서도 원주와 연을 맺고 있다"며 "공직생활 중에도 틈틈이 자신의 삶과 꿈, 혼을 작품속에 담아왔다"고 설명했다.

오프닝 행사는 19일 오후4시. ▷문의: 734-4740(한지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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