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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테마파크, 연간 5만여명 한지체험
한인교포들도 방문
2015년 05월 18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 가족들이 체험객
   
▲ 5월14일 원주한지테마파크를 찾은 호주 관광객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사단법인 한지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한지테마파크를 방문해 한지체험을 한 관광객은 5만5천786명이었다. 2011년 2만9천37명, 2013년 5만4천355명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체험팀 김소희 씨는 "평일에는 여행사를 통해 원주한지를 체험하러 오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고 휴일에는 가족단위 체험객이나 교회, 성당 등의 단체 손님이 많다"며 "서울과 경기도, 중국이나 전세계 한인 교포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사들이 원주한지테마파크를 선호하는 이유는 원주 한지가 갖는 고유의 매력과 짜임새 있는 체험프로그램 때문이다. 최고의 재료를 가지고 전통방식 그대로 한지를 재현해 내고 쉬운 강의를 통해 한지 전등이나 보석함같은 공예품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체험객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원주한지테마파크 김동신 홍보 팀장은 "외국인들이 닥나무로 한지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고운 빛깔에 감탄하곤 한다"고 말했다.

김소희 씨는 "원주한지를 체험한 관광객들이 돌아가 원주한지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원주 한지가 세계 곳곳에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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