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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패션 디자인 상가 설치 건의
2015년 05월 11일 (월) 김원경 청솔7차아파트 주민대표 wonjutoday@hanmail.net
   

원도심상가의 활성화와 도내 중소기업제품 판매를 위한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패션디자인 연구실과 전시실설치와 관련된 의견을 논하고자 한다.

패션디자인 업계는 세계적으로 회사소속 디자인 제도에서 독립적 컨설팅 위주로 바뀌었다. 이를 잘 받아들여 세계적 패션 디자인 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대표적 도시가 미국 뉴욕이다.

이를 주도하여 둥지를 틀수 있었던 것은 가난한 젊은 신규 디자이너, 무명 디자이너가 주인공이었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임대료가 저렴한 연구실과 신제품 발표 전시장 마련이 기본 이었다.

국내는 서울에 패션 디자인너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으나 막대한 자금이 소요 되므로 신진들이 경쟁에 오래 견디기가 어렵다.

이들을 유치하여 지원하는 방안으로 원주시 원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자유상가, 중앙상가 일부를 일정기간 무료로 제공하여 중·저가 우수작품을 창작 하도록 배려하면 어떨까!

전시된 패션 디자인 작품을 관람 할 원주시 부녀자의 삶에 무의식적 영향을 거쳐 그 결과 넓은 디자인 감성이 향상되어 여러 방면에 파급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날로 급증하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의 구매력을 충족시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 할 수 있는 관광마케팅 전략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해소할수 있는 일원책이 될 것이다. 레저관광과 더불어 여성관광객이 선호하는 패션디자인사업장을 설치하여 시각적관광,구매관광 나아가서는 비즈니스관광까지 유도하자는 것이 요지이다.

필자는 2013년 상반기에 원주시 모 인사와 협의 후 한국FAION협회/아시아 패션연합회 한국협회 회단장과 협의를 긍정적으로 마치고 보고를 드렸으나 패션디자인 연구소와 전시장을 설치할 일정한 공간이 없어 오늘까지 미루고 있다. 요우커 도내 급증에 맞추어 패션디자인 유치사업을 재개할 것을 원주시에 요청하는 것이다.

우선 중앙동 패션 디자인 상가가 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와 자영업자 간의 다양한 의사소통이 쉽게 이루어져 각 종 정보를 교환 할 수 있고 영업까지도 이어 갈 수 있다. 상지영서대 디자인과 대학생들의 실무 교육장 역할도 할 수 있다. 머지 않은 장래에는 패션 디자이너들과 동반자인 다품종, 소량생산인 가내 의류 수공업 공장이 자연히 유치 될 수 있다.

영상시스템의 멈추지 않은 발전, 신속한 배달 시스템의 활용과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져 원주에 훌륭한 의류산업으로 자리 잡아 사업적으로 수도권 상인과 외국수입상까지 몰릴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미국의 도시학자 제인 제이콥스의 학술을 인용하면 창의적 젊은이들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창업 할 수 있는 공간이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주장 했다. 시작은 미약 하지만 결과는 창대하다는 성경 구절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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