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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질환, 턱 괴는 습관 좋지 않아
2015년 05월 11일 (월) 김영욱 에이스치과 원장 wonjutoday@hanmail.net
   

요즘 턱관절과 관련된 질환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턱관절 자체 문제 보다는 턱관절 주위의 씹는 근육(측두근, 교근)이나 목, 어깨 부위 근육에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턱관절은 사람 머리에 존재하는 관절로 정식 명칭은 측두하악관절이며, 음식을 먹고, 마시고, 말하고, 표정 짓는 등 쉴새 없이 활동하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위이다.

턱관절 통증은 크게 관절자체 통증과 주위 근육 통증으로 구분하며 단독 혹은 동반돼 나타난다. 사고 등의 외상, 이갈이, 이악물기 등의 잘못된 습관, 치아 교합 부조화, 골격적인 이유 등이 원인이며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부분도 원인이 된다.

드물지만 선천적이거나 전신 질환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어 정확한 진찰과 진단은 필수이다. 최근들어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에 근육의 긴장이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잘못된 습관이나 자세, 스트레스가 턱관절에 오랫동안 지속되면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빠른 시기 치료가 필요하다. 초기 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귀 앞에서 소리가 나고 대개는 귀 앞부분이나 턱과 얼굴, 머리,목, 어깨에 가벼운 통증이 생긴다.

초기에는 자가행동개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피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따뜻한 찜질을 통해 근육 긴장을 풀어준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일하거나 운동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턱괴는 습관이나 비스듬히 기대는 나쁜 자세를 고치고 엎드려 자지 않으며 낮은 베개를 사용하도록 하고 평상시에도 입을 꽉 다물고 있지 않고 'M'이나 'N' 발음을 통해 혀는 입천장에 닿고 입술은 가볍게 다물리며 상하 치아가 가볍게 닿아있거나 살짝 떨어져 있는 올바른 구강내 자세가 필요하다.

대부분 턱관절 질환이 치아의 맞물림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치과 전문의의 진단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치료법은 되돌릴 수 없는 합병증이나 후유증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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