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늘(11일)부터 22일까지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시민의 주관적 만족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측정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이다. 격년제로 시행하며, 지난 2009년 시작해 이번이 4번째이다. 사회조사요원이 방문해 주거, 교육, 복지, 노인 등 8개 분야 50개 항목을 설문조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