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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개인 위생관리·예방접종…과로 피하는 게 상책
2015년 05월 04일 (월) 권영걸 성지병원 내과 전문의 wonjutoday@hanmail.net
   

환절기를 맞아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시기와 맞물려서 신종인플루엔자 검사를 원하는 환자도 많이 늘었다.

감기는 콧물, 재채기, 기침, 목이 따끔거리며 아프고 호흡기 이상 증상과 오한, 발열, 두통, 전신쇄약감 등의 전신증상을 나타내는 병을 가르키는 속칭이다.

일반적으로 추위가 감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추위가 감기에 걸리게하는 절대 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추위가 감기병원체의 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조건임을 부인할 수 없다. 넓은 의미의 감기 원인균은 리노바이러스, RH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균에 의한 것과 용혈성 연쇄구균,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및 마이코플라즈마균 등이 있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 겉옷을 걸치고 있는 것이 좋다. 또 가능하면 예방접종을 해주는 것이 좋고, 자주 손을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과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증강을 위해 인스턴스 식품을 피하고 봄나물과 같은 채소, 고단백 음식으로 체력관리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현재 유행 중인 신종 인플루엔자 증상은 일반 독감이 유행할 때의 감기 증상에 비해 심하지 않으므로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신종플루: ▷3~6시간에 걸친 급속한 고열 ▷몸살과 같은 급속한 증상 발생 ▷콧물 없는 기침이 나고 재채기는 거의 없음 ▷38.8도 이상 고열이 3~4일 지속되거나 심한 몸살이 지속됨 ▷피로감 오래 지속되고 편도선은 일반적으로 붓지 않음.

감기: 천천히 발열 진행 ▷가벼운 두통과 콧물을 동반한 기침, 재채기가 연거푸 남 ▷고열은 드물게 일어나고 몸살이나 오한 증상이 있는 몸살을 앓기도 함 ▷가벼운 피로감이 오고 편도선이 자주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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