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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이네 식당, 집밥 그리운 날…인심 넉넉
2015년 05월 04일 (월)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갑자기 찾아 온 여름 날씨에 입맛을 잃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시래기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생선조림으로 입맛을 되찾아 보자.

20년 넘는 경력의 황주현(51) 대표가 운영하는 주현이네식당이 지난달 무실동에 문을 열었다. 황 대표가 생선조림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고등어조림과 갈치조림을 맛 본이들 마다 만족하고 그 맛을 다시 찾는다.

점심이면 생선조림과 더불어 가정식백반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메인요리를 포함해 13가지 반찬이 푸짐하다. 돼지김치찌개와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도 점심메뉴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에게 집에서 먹는 밥처럼 든든한 한 끼 식사다.

저녁에는 대표 메뉴인 아귀찜이 인기를 끄는데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므로 원하는 정도를 주문하면 된다. 아귀에 미더덕, 낙지, 고니, 바지락 등 푸짐한 해물과 싱싱한 콩나물이 매콤한 양념에 한데 어울렸다. 저녁 식사나 술안주 모두 제격이다.

황 대표는 손님이 맛있게 먹고 만족하고 돌아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때문에 모든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고, 식사 시 추가 공기밥은 서비스로 제공한다. 제육볶음과 오징어불고기도 메뉴에 추가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영업하며, 정기휴일은 2·4주 일요일. 무실동 무실초교 인근 회전교차로 띠아모카페 뒤편에 위치(섬밭들 1길 34-9).

▷메뉴: 가정식백반(6천원), 고등어조림(8천원), 갈치조림(9천원), 아귀찜(3·4·5만원), 돼지김치찌개·냄새없는청국장(7천원).

▷문의: 742-1766(주현이네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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