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오는 27일 오전11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상설판매존 개장식을 연다.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상설판매존은 원주시에서 1억원을 들여 설치했으며,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시민들 의료기기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33개 회사 157개 제품을 전시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한 해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20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첨단의료도시인 원주시 이미지를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3회 춘계 생활의료기기 기획전을 연다. 26개 회사에서 생활용 의료기기 제품 136개를 전시·판매한다. 아이센스나 대경산업 제품으로 혈당을 측정하거나 안마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