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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남용 말아야
2015년 04월 13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요즘은 햇빛이 강한 여름에만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자외선차단제에 표시된 차단지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므로 꾸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를 잘못 바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 성분에는 몸에 해로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제품이 많고, 그것이 쌓이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반드시 몸의 외부에 발라줘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니며, 피부노출 환경에 따라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외선 차단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얼굴에 함부로 뿌리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법 시행령' 및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때 인체흡입으로 인한 안전성 우려가 있다"면서 얼굴에 쓸 때는 반드시 손에 덜어 사용하도록 했다. 이런 내용을 '사용시 주의사항'에 추가하도록 했다.

뿌리는 스프레이형이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특히 에어로솔제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눈에 들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 골라야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기능성화장품'이라는 글자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B의 차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빛에 노출되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지므로 2회 정도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단지수 및 등급

국내에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큰 제품이다.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동에는 SPF10~20, PA++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장시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린이 사용법

처음 사용할 때는 손목 안쪽에 적은 양을 미리 바른 후 알레르기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한다. 6개월 미만 유아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나 층이 분리되는 등 이상이 있는 제품이나 개봉 후 오래된 것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자료제공: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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