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기 전문점 '웃낀소 갈비살(대표: 최용래)'이 우산동에 이어 2호점인 단구점을 단관택지에 오픈했다.

생고기 2인분을 주문하면 2인분을, 4인분을 주문하면 4인분을 덤으로 주고, 정갈한 상차림과 서비스 때문에 6개월 전 문을 연 우산동 1호점은 이미 문전성시다. 미국·호주산 소고기를 발갛게 피운 참숯불에 살짝 구워 이곳에서 개발한 특재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맛깔스럽게 무친 유채나물, 콩나물무침 등의 반찬이 제공된다.

생등심, 갈비살, 토시살, 차돌박이, 양념 모둠이 있어 골라 먹거나 섞어서 골고루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 사누끼 우동, 잔치국수, 곤드레 냉면, 된장찌개 등이 있으며, 단구점은 오픈 이벤트로 갈비탕을 5천원에 판매한다.

최 대표는 "맛과 가격, 서비스 등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한 번 방문한 손님이 단골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오랜 세월 고기 집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웃낀소 갈비살'을 원주에 2곳, 제천 1곳을 오픈했다. 영업시간은 우산점 오후2시~오후11시, 단구점 오전11시~오후11시까지.

▷메뉴: 생등심·갈비살·토시살·차돌박이·양념모둠(2인분 500g 2만5천원)
▷문의: 731-5353(우산점: 우산동 한라비발디 1차 정문 앞)
　       765-1001(단구점: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 앞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