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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베이커리 부지, 강원도내 가장 비싸
중앙시장 인근…전국 상승률 4.14%·강원도 상승률 4.61%
2015년 03월 02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강원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앙시장 인근 크라운베이커리 부지로, ㎡당 공시지가가 995만원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2015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를 공시한 결과 원주의 표준지 3천58필지의 공시지가는 전년도에 비해 5.95% 상승했다. 전국 상승률(4.14%) 및 강원도 평균(4.61%) 보다 높았다.

 원주시는 부동산 회복세와 더불어 지역간 가격균형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시가격의 실거래가 반영률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에 상승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SOC 확충 등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5% 상승했지만 전체 필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6.5%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올해에도 전체 필지의 공시지가는 7%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는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6.04% 상승한 평창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횡성·영월이 각각 5.96% 상승했고, 원주는 4번째였다. 시·도별로는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개발사업으로 15.5% 상승하며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한편 2015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 및 각종 조세·부담금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 등 복지 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나 원주시 지적과에서 3월 27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같은기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재조사·평가를 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조정 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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