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새마을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응열(59) 회장은 "할 일이 많아 부담이 많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 운동의 원천은 사람"이라는 장 회장은 "뜻있고 우수한 인재를 뽑아 탄탄한 새마을회로 만들도록 지도자와 부녀회원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반곡동이 고향이며, 단구초교와 대성중·고를 졸업했다. 1986년부터 새마을 운동에 참여, 반곡관설동협의회장, 원주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새마을운동 활동으로 행안부장관 표창 및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새마을훈장 근면장 등을 수상했다. 가족은 부인 김남은(55) 여사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