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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독자위원회 지상중계
사족 많아…이해하기 쉽게 써야
2015년 01월 19일 (월)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

▷일시: 2015년 1월 14일(11:00~13:00)
▷장소: 본사 회의실
▷참석자: 권영문 위원장, 이현주 부위원장, 송미선 위원, 신문선 위원

 
   
 
권영문 위원장

12월 1일자 1면 '보건진료소 통폐합 필요'는 일부 원주시의원의 의견인데, 기자가 단정적으로 통폐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듯한 느낌을 줬다. 2면 '강원문화재단 원주권 지원 사업 설명회'를 행사 기사로만 다룬 것이 아쉽다. 지원내용이 뭔지가 더 중요한 부분이다.

15일자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플래시몹 공연 동영상은 참 좋았다. 원주에 이렇게 실력 있는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있다는 게 무척 자랑스럽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다각도에서 촬영해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하나하나 클로즈업해서 잡아줬다면 훨씬 완성도 있는 영상이 됐을 것 같다.

22일자 1면 '향토 산업 육성하라고 했더니…' 기사에서 '정산검사 태만' 이라고 했는데 회계정산검사를 말하는지, 정산검사는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사업단 책임자는 누군지, 또 특정 감사를 하게 된 동기가 뭔지 알 수가 없는 등 두리뭉실해 아쉬웠다. '찾아가는 자선냄비'는 좋은 기사인데, 사족이 많고 문장이 매끄럽지 않다.

29일자 2면 와글에서 '예산 늘었는데 농업분야 감소'는 막연히 농업분야 감소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감소했는지 밝혀야 한다.

1월 5일자 1면을 사람얼굴로 채웠다. 이런 편집은 자칫 지면 메꾸기 식 편집이라는 인상을 준다. 3면 '불법주차 4만 건, 과태료 17억 원' 기사는 차량 소유자들의 관심 분야이기 때문에 통계기사로 좋은 아이템이다. 그런데 리드에서 하루 평균 몇 대가 적발되고 얼마의 과태료를 문다는 것으로 시작했어야 한다. 기사가 산만하고 불필요한 군더더기가 많다.

12일자 1면 '군부대 이전사업 지연 우려' 기사는 보상액을 부추길 염려가 있다. 2면 IBF 총회 기사는 별것 아닌데 쓸데없이 크게 키웠다. 18면 장양리 육교 아래 사진은 아무리 봐도 뭔지 모르겠다.
 
   
 
이현주 부위원장

12월 15일자 15면에 고령화 문제를 짚어줬는데 노인 인구에 대한 심각성을 끄집어 낸 것은 의미가 있지만, 대안이나 준비 상태에 대해서도 보도했으면 좋겠다.

1월 12일 교육면에 '새해 달라지는 원주 교육'에 대해서 잘 짚어줬다. 향후 자유학기제나 9시 등교제 등 사안마다 구체적인 점검과 진행상황도 보도해 주길 바란다.

8면 RDF열병합발전소 반대대책위의 기자회견을 실었는데, 찬반 논리나 정치적 문제 보다는 전문가적인 분석이나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다뤘으면 한다.

또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는 기사는 원주의 자랑인 만큼 더 키웠으면 하는 아쉬움 있다.

   
 
송미선 위원

1월 12일자 4면 문막 차고지 설치에 대한 기사는 보고서를 정리한 느낌이다. 기사 전달의 핵심이 뭔지 모르겠다.

2면 '영원산성 복원사업 재개'는 좋은 아이템인데 기사 완성도에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내용은 많은데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면 한다.

특별기고나 독자투고 등 원고를 보낸 필자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한다. 필자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안다면 글을 읽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신문선 위원

12월 22일자 6면 농업경영인연합회 총회 사진이 잘못 나왔다. 29일자 3면, 천사운동에 동참하지 않는 시의원이 12명이나 된다는 기사는 좀 더 크기 키웠으면 했다. 천사운동에 참가하지도 않는 시의원이 천사운동 문제점을 지적한다는 건 웃기는 일이다.

'치악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 기사는 환경적인 부분만 문제 삼아서 반대할 것이 아니라, 최대한 자연을 보호하면서 관광 산업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노약자나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도 케이블카가 있으면 치악산 경치를 구경할 수 있으니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 원주푸드가 원활하게 공급됐으면 한다. 추진 의지에 부합되도록 원주의 학생들이 원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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