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생활·레저 > 생활정보
     
「체험카페」굥방
독특한 체험…전국으로 입소문
2015년 01월 12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굥방은 공방이 아닌 카페다. 윤경·정환 남매의 성씨 '윤'자를 거꾸로 놓은 모습의 글자 '굥'으로 색다른 상호를 만들었다.

나란히 앉아 색연필로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그리고 있는 연인이 "완성한 그림으로 커플 머그잔을 만들어 나눠 가질 거예요"라고 기대에 찬 얼굴로 말한다.

꼼꼼하게 손바느질을 하고 있는 여학생은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깜찍한 봉제인형을 마무리 짓고 있다. 조각조각 퍼즐을 하나씩 맞혀 나가고 있는 커플, 자신의 얼굴 밑그림에 색칠을 하고 있는 어린 아이와 엄마 등 이곳에 들어서면 누구나 다 아티스트가 된다.

원주뿐만이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으로 입소문이 퍼져 예약이 끊이지 않는 체험 카페 '굥방'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디자인을 전공한 누나 윤경 씨와 소설을 쓰고 있는 동생 윤정환 씨 남매가 운영하는 '굥방'이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카페 개념을 넘어서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림에 소질이 있든 없든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팝아트나 도자기 인형, 머그컵 그리기를 해도 좋고, 봉제인형이나 쿠숀, 가죽·크라프트, 커플 시계줄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전에 얼굴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면 윤경 씨가 밑그림 작업을 해 놓는다. 그 밑그림에 자신이 원하는 색을 입히면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 조금 어설프지만 그것이 오히려 매력적인 팝아트는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코너다.

요일별 굥방문화센터를 통해 또 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개성 있는 손글씨 캘리그라피, 빈티지 가죽공예, 그래프트 패브릭 공예를 요일별로 운영하고, 게임을 통해 부자가 되는 비밀을 알려주는 캐시플로우를 격주로 운영하기도 한다.

찬찬히 살펴보면 곳곳에서 남다른 발상과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복층을 활용해 만든 다락방 같은 공간과 손님들이 만든 작품은 그대로가 인테리어다.

방문 느낌이나 자신의 소망 등을 자유롭게 적은 쪽지 열매나, 입체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한 메뉴판도 앙증맞다. 무엇보다 정환 씨의 돋보이는 글솜씨로 재밌게 구성한 '굥방신문'은 카페 소식이나 프로그램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향이 그윽한 커피와 음료, 빙수를 비롯해 빵이나 밥 종류가 있어 식사도 가능하다. 단구동 구곡성당과 남원주중학교 사이 골목길에 위치해 있고, 매주 목요일 휴무.

▷문의: 743-3601
 

임춘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