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원주 일반고 지원율은 1대 1 수준으로 집계됐다. 원주 일반고 정원 3천287명에 3천309명이 지원해 22명이 초과했다. 원주 평준화학교는 총정원 3천45명에 3천64명이 지원해 19명 초과됐지만, 정원내 선발 7명을 제외하고 12명이 탈락하게 됐다.

2015학년도 도내 일반고 지원율은 0.95대 1로, 1만4천156명 정원에 1만3천436명이 지원했다. 평준화 학군인 원주, 강릉, 춘천 중 강릉 학군이 유일하게 정원에서 21명 미달됐고, 원주와 춘천학군은 각각 19명, 25명 초과했다.

삼육고 지원율은 1.14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삼육고는 총정원 140명에 160명이 지원했다. 반면, 문막고는 매년 심각한 지원율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2014학년도 전형에서 102명 정원에 96명이 지원하며 0.94의 지원율을 보이다 올해는 0.83으로 떨어졌고, 미달 인원도 6명에서 17명으로 늘었다. 문막고는 내년 1월 중 추가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