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사람 > 원주사람들
     
김종태 대표, 향후 5년동안 1억원 기부 약정
제4호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아모르컨벤션웨딩
2014년 12월 29일 (월) 한미희 기자 mhhan@wonjutoday.co.kr
   

김종태(48) 아모르컨벤션웨딩 대표가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원주에서는 4번째, 도내에서는 17번째 아너 소사이티 주인공이 됐다.

김 대표는 지난 22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입식을 갖고 향후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지난 10년 간 지역사회 환원과 기부를 실천해 온 그에게는 그저 나눔의 일부일 뿐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다.

김 대표는 "최근 모금이나 사회 후원이 저조하다는 얘길 듣고 결정했는데 너무 큰 관심이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아 사업장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에 되돌려 드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후원해 왔다"고 뜻을 밝혔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김 대표는 유년시절을 보냈던 원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지난 2005년 원주에 정착했다. 이듬해 웨딩홀 사업을 시작하면서 매년 5월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생필품을 후원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1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태봉초교 운동부를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주민복지 공간으로 웨딩홀 별관 카페에 작은사진도서관을 개관해 도서 2천여권과 셀프사진관을 마련했다.

독거노인 장수사진 및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의 결혼사진 촬영,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공부방, 무료강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관 및 봉사단체를 통한 후원과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올해 원주시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형편이 어려웠던 학창시절 장학금을 후원해주시고 멘토가 되어주셨던 후원자 한 분이 계셨다"며 "성인이 된 뒤 성공해서 꼭 보답하겠다고 말씀 드리자 보답은 어려운 학생들과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으로 대신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 말을 새기며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시작했고, 많이 가질 수록 더 많이 나누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에 환원할 수 있는 것은 지역주민이 그만큼 도와준 덕분이기에 감사할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아름다운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 운영과 봉사로 고생하면서도 묵묵히 뜻을 함께 해주는 직원들과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너 소아이어티 회원은 685명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한미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