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원격화상관리시스템 완료 보고회 및 민간공공협력 권역 회의가 지난 11일 원주시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결핵환자를 전문의와 화상으로 연결해 진료하는 원격화상관리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강원도가 주관하고,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가 위탁 운영한다.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및 진료소 등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와 함께 원격시스템 영상 시연 및 내년도 운영내용을 논의했다. 또한 도내 민간공공협력의료기관 4개소의 결핵관리사업 성과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