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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김숙희 씨 '자랑스런 농업인'
제51회 농업인의 날 유공자 표창
2014년 11월 10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 신한철

제51회 원주시 농업인의날 자랑스런 농업인으로 판부면 신한철(55) 씨와 흥업면 김숙희(56) 씨가 선정됐다.
신한철 씨는 15년 전 경기도 부천에서 원주로 귀농해 현재 판부면 도화회복숭아 작목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복숭아 1㏊, 벼 0.7㏊를 재배해 연간 7천만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작목반장을 역임하면서 판부면 복숭아작목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복숭아 공동선별 출하에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품질향상에 기여했고 2013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유치로 노동력을 경감시키고 작업능률 향상에도 기여했다.

또한 농촌지도자회원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봉사에 주기적으로 참여했다. 신 씨는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원주로 이사와 농사도 잘되고 가족도 건강하게 생활해 복을 많이 받았는데 그 복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족은 배우자 조영희 씨와 2녀.

   
▲ 김숙희
김숙희 씨는 한국여성농업인원주시연합회장과 흥업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고 있다. 1985년 농사를 시작해 지금은 오이 4천㎡, 수도작 3.5㏊, 밭농사 2㏊ 규모로 키웠으며 연간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오랜 농사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고소득화에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원주푸드종합센터에 농산물을 대량 납품해 로컬푸드 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흥업면 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15명에게 매월 반찬 제공 및 청소봉사를 한다.

김 씨는 "30여년간 농사에 매달려 결실을 이룬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며 "상은 내가 잘했다기보다 한농연 회원들이 도와주었기 때문에 대표로 받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은 흥업면 체육회장인 남편 강일수 씨와 1남2녀. 취미는 요리와 꽃꽂이.  

농업인의 날 수상자 명단

▷자랑스런 농업인: 신한철(판부면) 김숙희(흥업면) ▷농업발전유공공무원: 우명기(농업유통과) 곽희동(농업기술과) ▷농업인단체우수회원: 이성봉(부론면) 송석용(호저면) 최명숙(지정면) 민은희(판부면) 임승규(흥업면) ▷농산물유통 부문: 강성철(원예농협) 오석근(소초면) ▷분야별우수농업인: 이병규(호저면·식량작물) 윤태진(소초면·과수화훼) 황은석(지정면·채소특작) 김영준(소초면·축산기술) 신동환(부론면·환경농업) 우주혁(문막읍·농업정보) ▷지역농업 선도농가: 이관종(귀래면) 유한숙(지정면) ▷농업인연구모임 우수회원: 황윤숙(신림면) ▷학습단체육성 유공농업인: 최종원(태장동) 이흥섭(봉산동) 이정범(관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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