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원주시발달장애인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가 내달 1일 개관한다.

통합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달장애인(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의 복지를 증진하고 자립을 도모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지영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작업치료과, 언어재활과 등의 학과 교수 1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기창 사회복지과 교수가 지부장을 맡았다.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환경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서비스 제공 ▷가족상담 및 직업교육 상담 ▷생활교육 및 가족치료 ▷자조모임과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개관식은 내달 1일 오후5시 열린다. ▷문의: 761-0179(통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