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창단 이후 다양한 연주회로 플루트 앙상블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소리 풀륫 앙상블이 오는 21일 오후6시 치악예술관에서 다섯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Naama Neuman & 소리 플륫 앙상블'이라는 타이틀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젊은 플루티스트 나마 노이만과 소리 플륫 앙상블 단원들이 호흡을 맞춘다. 한정훈 단장의 지휘로 가브리엘 포레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로 막을 열며,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이자 현재 충주시립 우륵 국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중인 해금 연주가 마해령 씨가 찬조출연, '아리랑'을 들려준다. 무료공연. ▷문의: ▷문의: 010-6373-6930(한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