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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돼지꿀-삼겹살, 김치찌개 맛있는 집
2014년 07월 28일 (월)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 기름장에 살짝 찍어 입에 넣으면 고소한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진다. 신선하게 무친 콩나물을 삼겹살에 올려먹어도 좋다. 아삭한 식감이 삼겹살의 쫄깃함과 잘 어우러진다.

국민 대표 외식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삼겹살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 '대돼지꿀(대표: 우일순)'이 단구동 구곡택지에 문을 열었다.

도영쇼핑 부근에서 7년 동안 '명물닭갈비'를 운영하면서 경험을 쌓은 우 대표는 "최상급의 삼겹살을 일일이 손으로 썰어서 사용한다"며 "신선하고 육질이 좋은 생고기만 취급한다"고 말했다.

불판이 달아오르면 삼겹살을 얹고, 아래 쪽엔 도톰한 감자와 버섯, 양파, 김치, 콩나물을 곁들인다. 고기가 구워지면서 흘러내리는 기름에 김치와 감자는 노르스름하게 익고, 버섯과 양파도 먹기 좋게 구워진다.

얼큰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찾아오는 손님도 많다. 잘 숙성된 김치와 생고기를 미리 준비해 둔 육수와 함께 바글바글 끓인다. 우 대표가 개발한 소스로 간을 맞춰 국물이 개운하다. 매운 정도는 주문하면서 이야기 하면 맞춰준다.

해장으로도 그만이다.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계란말이도 인기 메뉴 중 하나. 추석 명절이 지나면 동태찌개를 계절 메뉴로 먹을 수 있다.

홀이 널찍하고 깔끔해 가족 외식이나 모임, 회식 장소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오전11시부터 오후10시30분까지 영업하며, 만원의 대박 골목으로 들어서 여자만장어 방향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위치.

▷메뉴: 삼겹살(200g 1만원), 갈비살(200g 1만원), 김치찌개(7천원), 두루치기(8천원), 계란말이(4천원)
▷문의: 765-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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