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남(56) 원주시미래도시개발사업소장은 "부론산단, 여주~원주 복선전철, 1군지사 이전 등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30년 50만 원주를 달성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 명륜고, 삼척공전,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원주시청 건설과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철도청, 건설부 등에서 남북철도 건설사업 등의 역할을 했고, 원주시 도시과장, 미래도시TF팀, 건설과장 등을 역임했다. 취미는 등산이며 가족은 곽순애 씨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