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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 공동체 회복운동 '탄력'
무실동주민자치위, 마을공동체 활력화사업 선정
2014년 07월 07일 (월)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무실동 마을 공동체 사업이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에서 공모한 마을공동체 활력화 사업에 무실동주민자치위원회의 '마을축제로 하나 되는 명품 무실동 만들기 사업'이 선정된 것.

무실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이 마을 축제를 기획하거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하는 등 공동체 함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명숙 무실동장은 "이웃보다는 개인이 우선시되는 사회분위기로 지역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며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배부른산 공원 축제, 참사랑 나눔 매실원액사업, 다문화가정 우리문화알리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갈수록 낮아지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진행하는 배부른산 공원 축제는 무실동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 시청 앞 뜰에서 임산부 열 가정과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사물놀이와 통기타 밸리댄스 등의 공연을 선사했다. 전국 주민자치위원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무실동 '명품원주 아라리 팀이' 공연에 출연해 묘미를 더했다.

무실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년 전부터 참사랑 나눔 매실 원액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주민들이 매실을 재배하고 원액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짜장면 봉사의 진행비로 쓰인다.

이외에도 추석 때 다문화가정을 초청, 동 주민센터에서 송편 빚기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들과 함께 원주 8경을 관광하기로 했다.

최대식 무실동주민자치위원장은 "무실동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원주시에서도 신경을 써 공동체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해 하나되는 무실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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