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내 최초로 팝업북에다 상상력을 입혀 스토리를 만들어낸 팝업스토리연구소(상담연구원: 전재란)가 다문화 일자리 창출과 학생 창의력 향상에 효과를 발휘해 주목받고 있다.
팝업북은 페이지를 펼치면 3D와 같은 3차원 입체가 나타나고, 종이 안 그림이 움직이며 다시 접으면 원래 형태가는 책이다. 전 대표는 팝업스토리에 상상력을 이용한 스토리를 접목시켰다. 창의력과 공간개념, 연출력, 상황 판단력 등 팝업북을 이용해 다양한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강원다인학교에 다문화강사 6명을 배출하며 자격증을 취득, 일자리도 창출했다.
팝업북 자격증은 창의동화팝업용 지도자, 역사논술 지도자, 과학실험지도자 등으로 나뉜다. 보편적인 기술로 다문화가정도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문화강사 6명은 전 대표의 지도아래 강원다인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중이다.
전 대표는 "팝업북은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발휘하는데 인성을 교육으로 푸는 방식을 도입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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